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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 3D익스리피언스"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5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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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다쏘시스템, 클라우드 플랫폼 확대와 ‘엔지니어링의 대중화’ 제시
다쏘시스템이 ‘3D익스피리언스 웍스(3DEXPERIENCE Works)’의 2022 버전을 통해 제품 개발의 전체 과정을 포괄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엔지니어링 플랫폼 전략을 한층 강화했다. 특히 이번에는 3D 설계 솔루션인 솔리드웍스의 완전한 클라우드 버전도 선보이는 등 소프트웨어에서 클라우드로 제품 전략의 무게중심을 꾸준히 옮겨가는 모습이다. ■ 정수진 편집장   ▲ 다쏘시스템코리아 김화정 본부장은 3D익스리피언스 웍스가 클라우드를 통해 엔지니어링의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다고 전했다.   클라우드로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의 패러다임 변화 다쏘시스템은 매뉴팩처링, 생명과학, 인프라스트럭처 분야를 중심으로 11개 산업군에 걸친 12개 솔루션 브랜드를 갖추고 있다. 이들 솔루션 포트폴리오가 자사의 클라우드 플랫폼인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3DEXPERIENCE Platform)’ 위에서 연결되는 것이 다쏘시스템의 비전이다. 소프트웨어가 아닌 클라우드로 무게중심을 옮기고 있는 것이다. 이런 변화의 배경에는 제품 개발을 둘러싼 산업 환경의 변화가 있다. 다쏘시스템의 지앙 파올로 바씨 솔리드웍스 CEO는 “대량생산과 세계화를 넘어 제품 개발 과정에서 부딪치는 문제의 양상이 변화하고 복잡성이 늘어나면서, 엔지니어링의 미래 판도는 지금과 달라질 것”이라고 보았다. 제품 개발 과정에서 맞닥뜨리는 복잡한 문제에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해서,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알고리즘이나 멀티피직스 시뮬레이션을 본격적으로 도입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PC 아키텍처는 대규모의 컴퓨팅 역량과 빠른 처리속도를 얻기 어렵고, 서버를 구축하고 관리하려면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드는 문제가 있다. 이에 대한 해결방법으로서 많은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기업이 클라우드 컴퓨팅에 주목하고 있는 것이다. 바씨 CEO는 또한 “클라우드는 파일 기반의 데이터 체계가 가져오는 일관성의 문제와 버전 관리의 어려움을 없애고,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이 자동으로 업데이트되는 정보 시스템에서 데이터의 체계적인 처리와 분석을 더 쉽게 만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쏘시스템은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영역에서 클라우드가 줄 수 있는 가치에 대해 ‘엔지니어링의 대중화’라는 표현을 썼다. 초기의 CAD 소프트웨어는 고가의 유닉스(UNIX) 워크스테이션에서 사용할 수 있었다. 그런데 윈도우라는 GUI(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 기반 운영체제(OS)가 등장하고 PC가 확산되면서, 더 많은 사람이 윈도우 기반의 CAD 소프트웨어를 접할 수 있게 되었다. 대표적인 사례가 윈도우 95 기반으로 첫 선을 보인 ‘솔리드웍스 95’ 버전이다. 다쏘시스템코리아에서 솔리드웍스 부문을 총괄하는 김화정 본부장은 “솔리드웍스가 3D CAD의 대중화를 이끌었던 것처럼, 3D익스피리언스 웍스는 멀티피직스 시뮬레이션, PLM,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 3D익스피리언스 웍스는 지난 2년 동안 다양한 기능을 추가했다.   클라우드 제품 개발 플랫폼의 기능 확장 3D익스피리언스 웍스는 중견·중소기업 타깃의 설계 솔루션인 솔리드웍스를 포함하는 다쏘시스템의 제품 개발 플랫폼이다. 출시 초기에는 PC에 설치하는 온프레미스 형태의 솔리드웍스 소프트웨어와 데이터 관리 및 협업을 위한 클라우드 플랫폼을 연결하는 형태로 출발했는데, 시뮬레이션이나 데이터 관리 등 클라우드 기반의 기능을 꾸준히 확대하면서 일부 설계 기능을 클라우드 앱으로 제공해 왔다. 최신 버전인 ‘3D익스피리언스 웍스 2022’에서는 설계, 시뮬레이션, 매뉴팩처링, 마케팅, 거버넌스 등 5개 영역에서 105개의 롤(role)을 제공하면서 필요한 기능을 골라서 도입할 수 있게 했다. 다쏘시스템이 설명하는 롤은 많이 사용하는 클라우드 앱(app)을 패키지로 묶은 것이다. 3D익스피리언스 웍스 2022에서 각 영역별로 강화 및 향상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기계-전기설계의 통합 : 위상최적화, 제너레이티브 디자인, 머신러닝 등을 모든 3D익스피리언스 웍스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멀티피직스 시뮬레이션 : 구조/유동/사출 해석에 피로 해석, 전자기장 해석, 모션 해석 기능을 추가했다. 이를 위해 다쏘시스템의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인 아바쿠스와 CST를 3D익스피리언스 웍스로 포팅했다. 확장성 있는 데이터 관리 : 공급망과 제조 분야의 가치사슬을 더욱 유연하게 관리할 수 있게 했다. 또한 보안을 갖추면서 동시공학(concurrent engineering)이 가능해졌다. 제조 및 제조 ERP : 2019년 인수한 IQMS를 ‘델미아웍스’로 재편하면서 3D익스피리언스 웍스 포트폴리오에 추가했다. 이를 통해 주문관리, 생산관리, 선적 등을 디지털 기반으로 실시간 연결할 수 있게 됐다. 마케팅, 세일즈 : 디지털 연속성을 비즈니스의 모든 단계에서 지원할 수 있게 했다. 모바일 및 웹 브라우저 기반의 앱도 강화해 민첩한 협업을 확대했다.     3D익스피리언스 웍스가 처음 출시된 2019년에 17개, 2020년에는 39개의 롤을 제공한 것에 비하면 2년 만에 앱과 롤의 개수가 많이 늘었다. 3D익스피리언스 웍스의 이런 클라우드 기능 확장은 시뮬리아, 델미아, 에노비아 등 다쏘시스템이 가진 여러 브랜드의 소프트웨어와 기능을 3D익스피리언스 웍스에 맞게 리패키징하거나 이식(포팅)하는 작업을 통해 가능했다는 것이 다쏘시스템의 설명이다. 김화정 본부장은 “협업, 커뮤니티, 워크플로 가상화 등 거버넌스 고객이 43%, 시뮬레이션 고객이 37%를 차지하는 등 비중이 크게 늘었다. 특히 비선형, 비정상유동, 전자기장 해석 등의 기능을 3D익스피리언스 웍스에 추가하면서, 시뮬레이션을 중심으로 새롭게 클라우드를 도입하는 고객도 많았다”고 전했다. 다쏘시스템은 AWS(아마존웹서비스)의 인프라를 통해 퍼블릭 클라우드 형태로 3D익스피리언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상업용 버전의 3D익스피리언스 웍스는 국내 AWS 리전에서 제공되는데, 김화정 본부장은 일본 리전에서 서비스되는 교육용 버전 역시 한국 리전으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솔리드웍스의 풀 클라우드 버전을 소개한 다쏘시스템코리아 이승철 기술대표   솔리드웍스도 웹 브라우저에서 사용한다 한편,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 영역에서는 다쏘시스템의 대표 3D 설계 솔루션인 솔리드웍스의 완전한 클라우드 버전을 선보였다. 솔리드웍스는 PC에 설치하는 소프트웨어와 클라우드 플랫폼의 데이터를 연결하는 방식으로 클라우드에 대응해 왔다. 하지만 클라우드에서 사용 가능한 앱을 늘리면서, 이번에 ‘솔리드웍스 클라우드 오퍼(SOLIDWORKS Cloud offer)’라는 이름의 클라우드 버전을 선보인 것이다. 솔리드웍스 클라우드 오퍼는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 웹 브라우저에서 사용할 수 있는 ‘풀 클라우드’ 설계 솔루션이다. 파라메트릭 설계와 서브디(Sub-D) 모델링뿐 아니라 용접 구조물 설계, 판금 설계, 금형 설계, 렌더링 등 설계 관련 롤을 추가해, 하나의 모델링 환경 안에서 상황에 맞춰 설계 기능을 바꾸거나 연동할 수 있다. 모든 데이터를 클라우드에 저장하고, 설계 데이터 관리와 협업 기능도 기본으로 탑재했다. 모든 소프트웨어를 클라우드로 제공하는 것이 다쏘시스템의 최종 목표이지만, 지금 단계에서는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CAD 사이에서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전략이다. 다쏘시스템코리아의 이승철 기술대표는 “기존에 솔리드웍스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3D익스피리언스 웍스에 연결할 수 있는 커넥터를 추가할 수 있다. 한편, 새롭게 설계 솔루션을 도입한다면 커넥터가 포함된 ‘3D익스피리언스 웍스 솔리드웍스’나 웹 버전의 솔리드웍스 클라우드 오퍼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다쏘시스템은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 사이에서 CAD 사용자의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1-12-31
클라우드 기반 유동 시뮬레이션 솔루션 Fluid Dynamics Engineer
솔리드웍스를 통한 설계 - 해석 - 제조 솔루션 소개 (23)   이번 호에서는 3D익스리피언스 웍스(3DEXPERIENCE Works)의 유동 해석 롤(role)인 Fluid Dynamics Engineer(플루이드 다이내믹스 엔지니어)에서 가능한 유동 해석 영역 및 특징, 장점에 대해 소개한다. 그리고 해석 비전문가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사용 방법을 살펴보고자 한다. ■ 김주열 이메일 | jykim@nodedata.com 홈페이지 | http://nodedata.com 노드데이타 솔루션사업본부의 어플리케이션 엔지니어로 유동해석 제품을 담당하고 있다.   Fluid Dynamics Engineer는 클라우드 기반으로 3D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에서 구동할 수 있는 유동 해석 관련 사용자 역할(role)이다. 클라우드 기반의 해석 사용자 역할로 장소와 하드웨어의 제약 없이 인터넷만 연결되면 어디서나 사용 가능하며, 편리한 공유와 빠른 피드백이 가능해 제품 설계 후 검증을 통해 최종 디자인을 신속히 결정할 수 있다. 그림 1. Fluid Dynamics Engineer 사용자   1. 해석 가능 영역 Fluid Dynamics Engineer는 일반적인 CFD(Computational Fluid Dynamics : 전산유체역학) 툴에서 사용하는 기본 이론인 RNAS(Reynolds Averaged Navier-Stokes) 방정식을 활용하여 정확도와 효율성을 동시에 가지는 유동 해석 애플리케이션이다. 단순 반복계산뿐만 아니라 실제 물리적 시간에 따라 해석할 수 유동해석부터 비행기와 같이 음속으로 움직이는 대상, 의료 장비에서 혈액에 대해 표현하여 혈액의 유동을 볼 수 있는 해석, 공기와 같은 압축성 유체부터 물과 같은 비압축성 유체에 대한 유동 해석 및 실제 팬이나 필터, 배플 등을 표현하기 위한 모델링 기법도 활용 가능해 실제 모델링을 하지 않아도 단순 선택만으로 해당하는 기능을 모사할 수 있다. Fluid Dynamics Engineer를 이용하여 가능한 해석은 <그림 2~6>과 같다.   그림 2
작성일 : 2021-06-01
[포커스] ‘솔리드웍스 2020’ 출시... 플랫폼과 연동돼 성능과 협업 강화
다쏘시스템코리아가 10월 23일 르메르디앙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3D 설계 및 엔지니어링 애플리케이션 최신 버전인 ‘솔리드웍스(SOLIDWORKS) 2020’의 출시를 알렸다. 이날 다쏘시스템은 ‘솔리드웍스, 또 한 번의 진화’라는 주제로 ‘솔리드웍스 이노베이션데이 2019’도 개최하고, 솔리드웍스 2020의 신기능 소개와 함께 다양한 분야의 활용 사례들을 공유했다. ■ 박경수 기자      한 번 더 진화한 ‘솔리드웍스 2020’ 전 세계 600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솔리드웍스는 향상된 기능과 워크플로를 통해 콘셉트 설계부터 제품 제조에 이르기까지 제품개발 전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한편, 빠른 업무 처리를 지원해 왔다.  솔리드웍스 2020은 솔리드웍스 사용자 커뮤니티를 통해 얻은 수천 가지 피드백들이 반영된 결과물이다. 클라우드 기반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과 통합되어 있는 솔리드웍스 2020을 사용하게 됨으로써 새로운 차원의 협업을 모색하고 글로벌 시장의 새로운 동향과 비즈니스 요구에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다쏘시스템코리아 김화정 본부장은 인사말에서 “솔리드웍스는 변화의 핵심과 늘 함께 해왔다. 솔리드웍스가 처음 개발된 것은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95 플랫폼이 세상에 나오면서 마이크로소프트와 전략적인 제휴를 통해 윈도우 기반에서도 돌아갈 수 있는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만들어보자는 시도에서 개발됐다. 이로써 많은 유저들은 고가의 워크스테이션을 사용하는 대신 윈도우 환경에서 CAD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화정 본부장은 또 “다쏘시스템이 말하는 새로운 진화의 핵심은 클라우드 플랫폼 제품 전략과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지원되는 제품들에 있다”고 강조했다. 단순히 데스크톱에서 사용하던 CAD 중심의 환경이 아니라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이라는 통합된 클라우드 환경을 통해 확장된 개념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다.    ▲ 다쏘시스템코리아 김화정 본부장      여기에 3D익스피리언스닷웍스 전략이 더해지면서 솔리드웍스는 CAD 설계 툴이라는 개념에서 시뮬레이션 영역으로 확장, 외부 및 글로벌 협업, 서플라이 협업, 비즈니스 이노베이션, 시뮬레이션 영역에서의 컴퓨팅 파워 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게 됐다. 올해 2월 다쏘시스템은 ‘솔리드웍스 월드 2019’에서 클라우드 환경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한 바 있다. 그후 다쏘시스템은 ‘3D익스피리언스닷웍스(3DEXPERIENCE.WORKS)’라는 전략을 제시하고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환경에서 지원되는 다양한 제품들의 포트폴리오를 발표해 왔다. 이러한 배경에서 성능과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솔리드웍스 2020은 많은 혁신과 변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클라우드 환경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으로 진화 다쏘시스템 지앙 파올로 바씨 솔리드웍스 CEO는 ‘솔리드웍스와 디자인의 미래’를 주제로 프레젠테이션을 발표했다. 지앙 파올로 바씨는 “다쏘시스템은 2005년부터 14년 동안 연평균 10% 이상의 성장을 지속해 왔다. 현재 다쏘시스템은 11개 산업에 종사하고 있고, 124개국의 국적을 가진 사람들이 64개 랩에서 함께 협력하고 있다. 25만개의 기업 고객을 보유하고 있으며, 12개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솔리드웍스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다쏘시스템은 3D익스피리언스닷웍스에서 제공되는 모든 기능들을 언제 어디서나 활용할 수 있도록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기반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통해 새로운 연결점을 구축했다. 인더스트리 르네상스 시대를 맞아 기업들이 새로운 개발, 혁신, 협력, 생산 방식을 모색할 수 있는 환경과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함으로써 과거에 솔리드웍스가 윈도우 기반의 3D CAD를 처음 선보여 3D CAD의 대중화를 이뤘던 것처럼 솔리드웍스가 또 한 번 진화할 수 있게 변화됐다”고 강조했다. 다쏘시스템 변화의 핵심은 프로덕트 씽킹(Procuct Thinking)에서 플랫폼 씽킹(Platform Thinking)으로 전환됐다는 점이다. 바씨 CEO는 이러한 변화에서 다쏘시스템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본 카테고리는 ▲Lifecycle scope ▲Discipline scope ▲Information scope ▲Collaboration ▲Data model이라는 5가지라고 말했다.  제품에만 초점을 맞췄을 때는 제품 디자인 영역이 중요했다. 하지만 제품의 라이프사이클은 콘셉트 작업부터 시장출시, 리사이클 등 훨씬 더 큰 영역으로 움직이고 있다. 제품 하나하나 개별적인 작동에만 관심이 있었지만 이제는 클라우드 기반의 플랫폼으로 전환되면서 전체적으로 하나의 틀에서 함께 작업하고 확장됨으로써 연결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기존에는 파일이나 문서를 만드는 것에 초점을 두고 각각의 버티컬적인 요소로 작동했다면 플랫폼 환경에서는 공통의 언어를 사용함으로써 개별 데이터를 지식으로 전환해서 함께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플랫폼에서의 협업으로 통합적인 데이터 모델이 필요해졌고 함께 사용하고 있다. .지앙 바올로 바씨는 “올해 2월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열린 ‘솔리드웍스 월드 2019’에서 클라우드 기반의 ‘3D익스피리언스닷웍스’ 전략을 처음 발표했다. 보다 전문적이고 강력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통해 사용자 친화적인 솔리드웍스 같은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집중하고 있다”며, “2020년에는 10년 넘게 이어온 ‘솔리드웍스 월드’를 ‘3D익스리피언스 월드’로 바꿔서 미국 내쉬빌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내년 행사에 참석한다면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이 어떻게 새로운 변화를 이끌고 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 다쏘시스템 지앙 파올로 바씨 솔리드웍스 CEO   스타트업, 교육 분야 등 솔리드웍스 지원 강화 한편 다쏘시스템은 솔리드웍스 2020을 소개하는 자리에 솔리드웍스의 혁신 사례로 2개의 국내 스타트업을 소개했다.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는 와이닷츠 윤영섭 대표는 자사가 개발 중인 치매예방 로봇 ‘피오(PIO)’가 솔리드웍스를 이용해 어떻게 디자인되고 제품화됐는지 설명했다. 도구공간 김지효 대표도 자사가 개발 중인 자율주행로봇 ‘D-Bot Light’ 같은 개발사례를 설명했다.  솔리드웍스는 기존 데스크톱 제품 외에도 3D익스피리언스닷웍스 전략 아래 에노비아웍스(ENOVIAWORKS), 시뮬리아웍스(SIMULIAWORKS), 델미아웍스(DELMIAWORKS)를 함께 묶은 포트폴리오를 통해 디지털화된 업무 환경을 제공하고 콘셉트 기획부터 제품 설계, 제조, 데이터 관리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다쏘시스템코리아 이승철 기술대표는 “이번에 소개하는 솔리드웍스 2020과 3D익스피리언스닷웍스 솔루션 포트폴리오는 다쏘시스템의 3D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솔리드웍스와 통합해 솔리드웍스 사용자들이 다쏘시스템의 다양한 브랜드의 솔루션을 손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최적화한 전략이다”라고 설명했다.    ▲ 다쏘시스템코리아 이승철 기술대표      또한 “솔리드웍스를 사용하는 설계자들은 한정된 시스템에서 빠르게 설계해야 되는 직업의 특성 상 반복적인 작업을 자동으로 처리해 주는 기능을 선호한다. 하지만 새 제품이 나왔다고 해서 바로 업무에 적용하는 것은 아니다. 유저의 작업 환경에 따라 1~2년이 더 지나야 업그레이드를 하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다쏘시스템은 기계나 장비들을 다루는 일반기계 분야와 반도체, 전자 같은 하이테크 분야로 산업군을 구분하고 있는데, 2020년에는 솔리드웍스 판매를 위한 마케팅과 영업력을 자동차와 의료기기 분야에서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스타트업과 학교 교육 분야에도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솔리드웍스 2020의 주요 기능  ■ 도면화 모드 및 그래픽 가속을 지원하는 설계 기능 새로운 도면화 모드를 사용하여 대용량의 도면을 빠르게 열고 도면에 주석을 추가하고 편집할 수 있다. 수많은 시트, 설정 또는 많은 리소스를 필요로 하는 뷰가 포함된 최상위 어셈블리를 열고 도면을 손쉽게 수정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 콘셉트 설계부터 상세설계까지 완벽하게 통합된 협업 설계 환경 구축 엔빌로프 게시자(Envelope Publisher) 기능은 레이아웃 설계를 기반으로 완벽한 톱다운(Top-Down) 설계 방법론을 통해 협업 설계를 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이다. 솔리드웍스 트리하우스(Treehouse) 기능과 연계하여 상세한 제품 설계 전에 콘셉트를 미리 정의하고 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여 설계 팀원들간의 원활한 협업을 지원한다. 특히, 설계 도중 콘셉트 레이아웃이 변경되었을 경우에 별도의 수작업으로 설계 변경 없이 자동으로 변경된 레이아웃이 반영되어 완벽한 설계 협업을 이룰 수 있다. ■ 솔리드웍스 PDM의 통합 범위 확장으로 모든 솔리드웍스 제품 데이터의 완벽한 관리 향상된 솔리드웍스 데이터 관리 시스템인 PDM의 통합 범위가 모든 솔리드웍스 제품(기구, 전장, PCB, 시각화 도구)으로 확장되었다. 데이터의 안전한 보관, 인덱싱 및 버전 관리를 비롯한 완전한 기구, 전장, 회로 설계 및 데이터 관리를 통합 환경에서 지원하여 회사 내 모든 부서의 긴밀한 협업을 가능하게 한다.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19-11-01
CAD&Graphics 2014년 4월호 목차
96 THEME 제조 산업의 미래를 여는 복합재의 설계와 해석 Ⅰ Part 1 복합재 엔지니어링의 발전과 전망 제조업의 재료 패러다임을 바꾸는 복합재 / 김정원 / 복합재의 특성 예측하고 수명 검증하는 시뮬레이션 중요성 확대설계/생산 방식의 변화가 복합재 확산 이끈다 / 유남식 / 가격과 친환경성 중심으로 복합재 수요 증가… 솔루션의 정확성·속도·사용 편의성 강화 추세복합재의 특성 고려한 설계와 해석 기술 / 존 오코너 / 설계 정의의 전달에서 해석, 제조까지 포괄적인 프로세스 필요제조산업의 복합재 이슈와 엔지니어링 기술 방향 / 홍상렬 복합재에 맞춘 제품 개발 방법론 필요… CAE의 역할 증대 및 새로운 기술 등장 기대 INFOWORLD Column26 PLM 지식 전문가 조형식의 지식마당 / 조형식 / 사물인터넷(IoT) 혁명과 제품개발30 한석희의 린 디지털경영 이야기 / 한석희 / 3D 프린팅 기술에 대한 소고48 쪽지… IT 워커 스토리텔링 Chapter 19 / 류용효 / PLM의 이상과 현실 86 News82 New Products80 New Books Hardware Review33 CAD/CAM 전용 모니터 - BL2710PT Eye-Care36 개인용 3D 프린터 - 오픈크리에이터즈 아몬드  Industry Trend38 다쏘시스템의 인더스트리 기획 시리즈(2) 산업장비 업계의 트렌드와 이에 대한 대응 방안 Software Review40 산업용 장비 산업의 설계, 소싱, 제조 및 서비스를 지역에 관계 없이 신속하게 구현 Single Source for Speed46 수학 및 공학 교육과 연구 및 개발을 위한 툴 Maple 18 Case Study28 모델 및 미니어처 전문 업체, Artem 변화하는 비즈니스에 맞는 기술 적용을 위해 3D 프린터 활용42 산업 장비 성공 사례, 아세아텍 3D익스리피언스 플랫폼 통해 협업 증대와 제품 품질 향상44 콜래브라 PMS를 이용한 프로젝트관리시스템 구축사례 LS엠트론, 프로젝트 관리 시스템 구축으로 체계적이고 투명한 관리 체계 확보 탐방50 테클라 한국법인 공식 출범 BIM 리더로서 차별화된 서비스 현지화와 품질로 국내 시장 공략 Interview53 이제이텍 BIM사업본부 백영인 부사장 다양한 BIM 소프트웨어 기술로 통합과 협업 향상 및 국가 경쟁력 제고56 한미글로벌 맹영완 차장 오토캐드 파워유저 노하우 담은 서적 출간59 에이펙스정보처리학원 이설화 원장 최적의 입지와 우수한 PC, 캐드 교육을 위한 최적의 환경 제공60 더하기북스 백일승 대표, 한양대학교 김재정 교수 이공계인의 행복한 삶을 위한 조언, 이제는 이공계다 온에어93 캐드앤그래픽스 C&G TV 지식방송 지상 중계 건축가를 위한 레빗 기반 가상 디자인 프로세스 소개 Focus62 SIMTOS 2014 미리 보기 캐드캠컨퍼런스 동시 개최로 볼거리와 정보 콘텐츠 한번에!64 태성에스엔이, ANSYS R15.0 업그레이드 소개 신기술, 퍼포먼스, 사용성 향상된 멀티피직스 해석 지원65 한국멘토그래픽스, 새로운 엑스피디션 PCB 레이아웃 출시 사용성과 자동화, 통합 환경 기반으로 향상된 PCB 설계 지원66 한국지멘스, ‘제조업의 미래’비전 제시 PLM과 TIA 정보 통합 비전 발표… 인더스트리 4.0 시대 지원68 PTC코리아, 싱웍스 전략 및 확장된 솔루션 포트폴리오 소개 사물 인터넷으로 PLM, SLM, ALM의 연결 및 가치 극대화70 벤틀리시스템즈코리아, The Bentley Advantage 세미나 개최 정보 이동성 개념 공유와 최신 기술을 활용한 프로젝트 사례 소개75 한국엠에스씨소프트웨어, 대학생 시뮬레이션 경진대회 진행 스포츠와 CAE의 만남… 학생들의 재기 넘치는 아이디어 선보여76 마이다스아이티, Civil LSD+ 출시 한계상태 설계법 지원 솔루션 소개78 씨게이트, 백업 플러스 패스트 & 슬림 출시 자동 백업 및 통합 관리 가능한 초슬림 2TB와 4TB 고성능 외장 하드79 크리스티 인사이트 포럼 2014 개최 차세대 가상화로의 도약… 4K 해상도 디스플레이 기술 소개 Culture & Life47 독일 전문가, 서승아의 Life & Talk / 서승아 성공적 글로벌 비즈니스 매너 - 한국 아저씨 해외 출장 제대로 가기 Ⅱ 자료실152 주요 플랜트/조선 엔지니어링 솔루션 업데이트 리스트 Directory156 국내 주요 CAD/CAM/CAE/PDM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디렉토리 CADPIA AutoCAD132 오토캐드 유레카(6) / 맹영완 - 도면을 저장할 때마다 PDF 인쇄하기 범용 CAD136 MechClick CMB 2D 활용하기 / 최승태 - 특·장점 및 환경설정 AEC112 BIM 칼럼니스트, 강태욱의 이슈 & 토크 / 강태욱 / 일본의 BIM 현황(2)114 스케치업 실무 팁(5) / 한정훈 / [Styles]창 활용하기128 그래피소프트 솔루션 활용 성공 사례 소개(1) / 두올테크 / LH 신사옥 시공단계 BIM 적용 Ⅰ Simulation107 포토샵 CC 신기능 리뷰어 가이드(2) / 어도비 / 원근 뒤틀기(Perspective Warp) 3D Printing110 3D 프린팅 칼럼 / 윌리엄 SH JOO / 3D 프린터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한 전제 조건 System94 가상화 기술 트렌드 / 송규태 / GPU 가상화를 통한 CAD/CAE 자산보호엔지니어링 VDI(2) Mechanical119 PTC Creo의 다양한 설계 기능 활용하기 / 박수민 / Creo Direct 2.0을 파헤쳐 보자138 인벤터를 활용한 3D 설계 노하우(4) / 박수영 / 프레임 생성기를 활용한 구조 설계 및 BOM 작업 Manufacturing124 PowerMILL CAM 프로그래밍 따라하기 / 최고나 / 버튼 상코아 가공 Ⅲ Analysis144 C3P/Cast-Designer를 활용한 다이캐스팅 주조의 설계 및 해석(4) / 김광은 / 다이캐스팅에 특화된 메시 조립 기술148 ANSYS Workbench를 활용한 해석 성공 사례 / 김진탁 / ANSYS FLUENT를 활용한 교반기의 해석 방안  
작성일 : 2014-03-31
산업 장비 성공 사례, 아세아텍
3D익스리피언스 플랫폼 통해 협업 증대와 제품 품질 향상 ■ 도전 과제 : 아세아텍은 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 나감에 따라 시장의 수요에 더욱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제품 개발 기간을 단축시킬 필요가 있었다. 제품 개발 기간을 단축시킴과 동시에 제품의 품질은 더욱 업그레이드하는 것도 경쟁력 향상을 위한 중요한 과제였다. 또한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업이 확대됨에 따라 이에 걸맞은 제품 개발 플랫폼 구축이 필요했다.■ 솔루션 : 아세아텍은 제품 설계를 기존의 2D 기반에서 3D로 바꾸고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다쏘시스템의 3D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도입했다.■ 혜택 : 아세아텍은 제품 개발 과정에서 3D 설계를 도입하면서 제품 개발 기간을 절반 이상 줄였다. 설계 도면의 정확성이 보다 높아지고 3D 설계로 인한 협업 증대로 인해 제품의 품질도 더욱 향상됐다. 설계 도면 자료가 로컬 스토리지가 아닌 통합 시스템에 저장되면서 보안도 한층 강화할 수 있었다. 이와 함께 이미 다쏘시스템과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던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업도 더욱 수월해졌다. 대한민국 농업기계 산업을 이끌어 온 농업기계 전문 제조기업 아세아텍(www.asiakor.com)은 1945년에 설립된 한국 최초의 농업기계 전문 제조기업이다. 대한민국 농업 근대화의 선구자로서 다양한 농업기계를 개발 및 공급하며 농업 생산성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했다. 국내 농업 환경에 적합한 경제적이고 실용적인 농업기계를 지속적으로 출시하며 국내 농기계 산업을 이끌어오고 있다. 농업용 관리기, 스피드스프레이어, 결속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내 1위를 차지하며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국내를 넘어 유럽, 아시아, 중동, 중남미 등 전세계 40여개국에 다양한 제품을 수출하며 세계적인 농업기구 전문회사로 거듭나고 있다. 이렇게 전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는 원동력은 아세아텍의 선진 농업을 실현하기 위한 기술력과 노하우에 있다. 아세아텍은 설립 초기에 동력분무기 전기종이 국내 최초로 KS 표시 허가를 획득한 것을 시작으로 독일 클라스사, 영국 MF트랙터사, 일본 스타사 등 세계적인 농업기계 기업들과 기술제휴를 확대하며 남다른 기술력을 축적해 왔다. 세계적인 기술력과 오랜 기간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아세아텍은 글로벌 그린 기업으로 성장해 가고 있다. 2D에서 3D 설계로의 전환 아세아텍은 세계를 선도하는 농업기계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제품 다양화와 해외시장 다변화라는 경영비전을 수립했다. 이를 위해 주력 제품의 라인업을 보다 강화하고 다양한 용도의 신규 제품을 출시함으로써 더욱 시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을 세웠다. 또한 해외 시장을 다변화하기 위해 신규 수출시장을 발굴하고 유럽을 중심으로 한 거대 해외 시장에도 더욱 활발히 진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서는 보다 다양한 제품을 빠른 시간에 개발 및 출시할 필요가 있었다. 해외 시장 다변화를 위해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업을 더욱 활발히 하는 것 또한 중요한 과제였다. 아세아텍은 이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제품 설계를 더욱 선진화하고 기업 내부는 물론 글로벌 기업들과도 협업할 수 있는 솔루션 도입이 필요하다고 결론 내렸다. 카티아 V6로 보안 강화, 제품 개발 기간 단축 및 품질 향상 아세아텍은 기존에 2D 설계를 3D로 전환하기 위해 다쏘시스템의 카티아(CATIA) V6를 도입했다. 2D에서 3D 설계로 전환한 결과는 즉각 나타났다. 첫 번째 변화는 보안의 강화였다. 기존 2D로 설계되던 도면 데이터는 개인의 PC에 저장되며 산발적으로 관리됐다. 그래서 원하는 도면이나 정보를 즉시 찾아보기도 어려웠고 외부로 유출될 위험도 존재했다. 하지만 카티아 V6로 도면이나 문서를 생성하면 로컬 스토리지가 아닌 통합 시스템에 자동으로 저장이 되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자동으로 해결이 됐다. 데이터의 통합 관리를 통해 사내에서 누구나 최신 데이터를 즉시 조회할 수 있게 됐으며 보안 위험도 사라졌다. 데이터의 통합 관리로 불필요한 작업 시간이 단축되고 업무상의 착오 등이 줄어들면서 제품 개발 시간도 대폭 빨라졌다. 기존에 2년에서 3년까지 소요되던 제품의 개발부터 출시까지의 시간을 무려 1년까지 절반 이하로 줄였다. 기존의 산발적으로 관리되던 종이 도면이나 2D 도면들을 3D 도면으로 통합 관리하면서 생긴 변화다. 카티아 V6의 도입 효과는 제품 개발 기간 단축에 그치지 않았다. 구상을 하는 제품을 즉시 3D로 설계하고 양산 가능한 수준의 금형으로 빠른 시간 내에 만들어 볼 수 있게 되면서 이전에는 할 수 없었던 다양한 시도와 제품 테스트가 가능해졌다. 이는 2D로 설계 를 하던 시절에는 비용, 시간 등의 문제로 불가능했던 일이었다. 그 결과 제품의 개발 기간 단축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품질 또한 향상시킬 수 있었다. 에노비아 V6로 데이터 정합성 향상 및 협업 강화 아세아텍은 또한 에노비아(ENOVIA) V6를 통해 데이터 정합성을 향상시키고 협업을 더욱 강화해 나가고 있다. 기존에 수작업으로 진행하던 BOM 작업을 에노비아 V6로 자동화하기 시작한 것이다. 에노비아로 BOM을 관리하기 시작하며 E-BOM의 정합성이 향상되고 M-BOM으로 이관하는 과정에서의 데이터 누락이나 오류 등도 대폭 줄어들었다. 이를 통해 누구나 정확한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게 됐고 사내 협업도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세아텍은 사내의 모든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레거시 시스템을 구축해 에노비아 V6의 적용을 전사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세계적인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글로벌 그린 기업으로 성장할 것 아세아텍은 글로벌 그린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세계적인 농업기계 기업들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세아텍과 기술제휴를 하며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독일에 본사를 둔 클라스사와의 협력에 있어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은 큰 도움이 됐다. 세계적인 농업기계 기업인 클라스사 또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도입해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양사간의 협업이나 커뮤니케이션이 더욱 빠르고 편리해진 것이다. 아세아텍 설계실 안희규 차장은 "세계 최고의 농업기계 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전 세계 굴지의 농업기계 회사들이 사용하고 있는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의 도입은 매우 자연스러운 선택"이라며 "향후 시뮬리아(SIMULIA), 델미아(DELMIA) 등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의 도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세아텍(ASIA Agricultural Machinery)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업기계 전문 제조기업■ 제품 : 농업기계■ 본사 :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면 금리 168■ 회사 홈페이지 : www.asiakor.com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14-03-31